김해시 단일 공공배달앱 ‘먹깨비’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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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단일 공공배달앱 ‘먹깨비’ 5월 출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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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1일 오후 시청에서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선정된 ㈜먹깨비,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길수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이사. [사진=김해시]
김해시가 11일 오후 시청에서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선정된 ㈜먹깨비,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길수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이사. [사진=김해시]

김해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 다음 달 출시된다.

경남 김해시는 11일 시청에서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선정된 ㈜먹깨비,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먹깨비와 협력해 가맹점 모집과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오는 5월 중 김해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출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와 1차 서류심사, 온라인 시민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발표평가 결과를 합산해 먹깨비를 단일 사업자로 선정했다.

먹깨비는 입점비와 광고료를 받지 않고 중개 수수료를 1.5% 이하로 유지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기능을 탑재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시는 공공배달앱 출범을 기념해 5월 중 배달앱 전용 상품권(5억 원)을 10% 할인 발행하고 신규고객 이벤트 등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도 김해형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함께 했고, 소속 회원과 소상공인에게 홍보와 가입을 독려해 가맹점 모집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먹깨비’가 지역 내 성공적인 공공배달앱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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