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취임 1주년 코로나19 방역 의료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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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취임 1주년 코로나19 방역 의료현장 방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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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후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을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8일 오후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만나 소통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란 꽃말의 마트리카리아를 선사하며 “함께 조금 더 힘을 내 희망의 일상을 맞이합시다”라고 격려했다.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3주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돼 이날 오전 0시 기준 7471명이 발생하는 등 1만 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66.8명으로 지난달 26일 이후 14일째 전국 최소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 부산은 전국 최소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고, 그간의 힘든 시련의 시간은 지나고 곧 행복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현재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총 11곳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오는 11일부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제외한 PCR검사만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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