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에 솔선수범…기념품 지급 등 헌혈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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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에 솔선수범…기념품 지급 등 헌혈 활성화 추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2.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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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들이 오늘 코로나19 등으로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헌혈계획은 당초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지역의 혈액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앞당겨졌습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와 동절기, 방학 등의 영향으로 헌혈활동이 사회적으로 감소해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경남도 본청과 서부청사에서 시행된 이날 헌혈은 도가 앞장서 지자체와 단체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혈액부족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헌혈자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캔가습기, 마사지기, 무선충전패드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됐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선착순으로 제공돼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경남도는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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