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 활동 개시 
상태바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 활동 개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0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과 부산지역의 원자력과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6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의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추진단 위촉식과 함께 활성화 추진단 위원장 선출, 구성·운영 계획, 원자력과 원전해체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원자력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산업부, 부산·울산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테크노파크,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 원자력 관련 협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원자력과 원전해체산업 협력 지구(클러스터) 활성화 지원체계 마련과 산·학·연·관을 연계한 핵심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획한다.

향후 협력 지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사업 발굴·기획, 지역대학 연계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유치와 지원, 산·학·연·관 토론회(포럼) 개최 등 지식교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을 통해 폭넓은 전문지식을 자문받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원자력과 원전해체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최고의 산업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