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취약계층 아동 지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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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취약계층 아동 지원 ‘힘 모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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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부산 기장군 드림스타트가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30일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과학, 미래기술, 공학, 수학의 융합 등 36개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 사항은 ▲취약계층 아동 입장료 할인 ▲주 양육자 입장료 무료 등이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주말 입장 가능) 3가구씩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스탬프북 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활성화될 계획이다.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관계자는 “아동들이 단순 놀이 외에도 공간마다 함축된 교육적인 의미를 습득해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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