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시민 소통 행보…간담회 약속 현장 탑포마을·쌍근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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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시민 소통 행보…간담회 약속 현장 탑포마을·쌍근마을 방문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2.1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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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1월 시민 소통 간담회에서 약속한 현장 방문을 1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3일 오후 관련 부서 직원들과 탑포마을 백판용 이장, 쌍근마을 김종태 이장, 김동규 탑포 어촌계장 등을 만나 도로 확장의 필요성 듣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태 이장은 남부면 탑포마을과 쌍근마을의 하나뿐인 진입도로는 최초 개설할 때부터 마을주민이 손수 인력으로 개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시·도로 지정돼 이용하고 있고, 가파른 경사에 도로의 폭이 좁아 어촌 체험 마을인 탑포마을과 쌍근마을을 찾는 차량 이용객과 마을주민의 불편이 커서 이 도로를 확장하는 것은 말 그대로 두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변 시장은 인근에 조성 계획이 있는 탑포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행정절차 진행에 있어 챙겨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변 시장은 오는 25일 주민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회 전에 약속한 32개소 모든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현장에서 듣고 본 것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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