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제103회 동계체전 부산선수단 해단·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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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제103회 동계체전 부산선수단 해단·시상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3.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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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29일 오후 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과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부산선수단은 총 230명(선수 164명, 임원 66명)이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종합득점 421점을 획득해 15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부산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회참가 종목단체 선수단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산시체육회는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4관왕을 차지한 전준상(남산초 6), 허부경(신도중 3) 선수와 스키 알파인에서 3관왕을 차지한 최범근(동성초 6) 선수를 비롯한 입상선수 학교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또 우리 선수단이 대회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 지도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전준상 선수는 MVP로 선정돼 트로피와 시상품 등을 받았습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우리 부산선수단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동계종목 활성화와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장인화 / 부산시체육회장]
“우리 체육회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고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섬과 동시에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부산 이미지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부산의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훈련에 매진해주길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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