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가 25일 오전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진입 등을 위한 장안IC 접속도로 임시개통 현장점검에 나섰다.
‘동남권산단 장안IC 접속도로’는 동남권산단 공정률이 80%가 넘어가면서 산단 내 기반시설 사용을 위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안산업단지와 반룡산업단지로의 출·퇴근 차량 분산과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흐름 개선 등을 위해 개설됐다.
이 도로는 길이 310m, 폭 26~38m의 총 6차로로 동남권산단으로의 접근성 효과를 확인하고 일대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지난 7일 임시 개통됐다.
오규석 군수는 동남권산단 장안IC 접속도로 임시개통 현장을 둘러본 뒤 “장안IC 접속도로가 정식 개통되면 동남권산단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뿐 아니라 상습 정체구간 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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