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철마체육시설’ 찾아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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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철마체육시설’ 찾아 현장 살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3.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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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가 24일 소두방공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사진 오른쪽)가 24일 소두방공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는 24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전면 개방해 운영 중인 정관·철마체육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여가와 생활체육 활동 등으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외체육시설은 지난 1월부터, 실내체육시설은 지난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정관읍에 위치한 정관체육시설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족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등을 갖췄고, 철마면에 위치한 철마체육시설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관·철마체육시설은 생활체육인들의 수요가 높은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실외체육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된 다목적 광장, 전통 원두막, 등나무 파고라, 점토벽돌 스탠드 등 휴식공간도 함께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읍·면 체육대회와 초·중‧고등학생 족구대회, 지역 생활 축구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규석 군수는 체육시설을 둘러본 뒤 “군민들이 코로나에 대한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공공시설 이용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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