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동남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INT 유정기 / 부산 남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저는 지금까지 약 30여 년간 오직 한길, 남구 구민 여러분과 고락을 함께 하며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구민들과 많은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오면서 지역 곳곳을 챙겨왔고,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엄연한 사실과 공무원이 바뀌어야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하다는 소중한 가치를 확신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남구를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도시로 명성을 되찾는데 헌신·봉사하고자 이번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기 예비후보는 남구를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확고한 신념과 잘못에 대해 책임지는 단체장이 있어야 지방자치의 발전이 있다면서 확고한 신념과 분명한 책임의 구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경제도시’, ‘환경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안전도시’를 슬로건으로 세부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INT 유정기 / 부산 남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
“남구가 부산의 중심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부산이 나아가고,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남구의 발전을 위한 모두의 구정 방향 제시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 잘 사는 경제도시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쾌적화된 환경도시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나눔의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배려의 도시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원칙 있는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저 유정기는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부산 남구 17개 동에 구립어린이집을 개소하겠다는 대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그는 본인이 꿈꾸는 남구의 변화와 혁신이 부산의 미래와 남구 발전의 청사진이 돼 구민들에게 희망과 변화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정기 예비후보는 LG메트로시티 입주자대표회장과 부산남구미래정책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동남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마치고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유 예비후보는 남구청장 도전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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