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1개 공공기관,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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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1개 공공기관,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맞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3.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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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등 21개 공공기관이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시와 시교육청, 울산시체육회, 상공회의소 등 21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 기관들은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 지원 ▲지역사회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활동 참여 붐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 ▲체육발전 증진 ▲양대 체전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는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대 체전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화합하는 감동의 대회가 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울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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