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산시]](/news/photo/202202/3597_3572_5020.jpg)
경남 양산시의회는 28일 제185회 임시회를 개회해 다음달 4일까지 5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10건, 시장 제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7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양산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박일배 시의원과 최원석 공인회계사, 김지연 세무사, 전 양산시 공무원 이상원·최정순 씨 등을 선임했다.
신도시·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포화상태인 남양산 IC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촉구 건의안'(최선호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해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효진 의원이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연장보육 전담교사 증원과 다양한 지원책 구상·시행을 양산시에 요청했다.
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최근 발생한 영유아보육시설 사건에 대해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를 최우선에 두는 행정력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