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일광면 ‘이천 수산물직매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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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면 ‘이천 수산물직매장’ 현장 점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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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가 28일 오후 기장군 일광면 이천항 ‘이천 수산물직매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가 28일 오후 기장군 일광면 이천항 ‘이천 수산물직매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28일 오후 기장군 일광면 이천항의 ‘이천 수산물직매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28일 기장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이천항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어항 정비를 통한 경관을 개선하고, 수산물직매장을 건립해 산지의 신선한 수산물의 유통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어촌계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기장군은 이천리 일대에 총사업비 6억8500여만 원(어촌계 자부담 1억37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지상 2층 규모의 ‘이천 수산물직매장’ 건립 공사에 착수해 올해 2월 준공했다.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 수산물직매장’ 1층은 이천 어촌계 어업인이 직접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총 6개 업소가 입점할 예정이고, 2층과 옥상은 어촌계 창고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이천 수산물직매장 현장을 둘러본 뒤 “어항환경 개선과 수산물직매장 건립 등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어촌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물직매장이 준공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정식 개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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