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홍보 화면. [사진=창원시]](/news/photo/202202/3587_3559_1154.png)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다음달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과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만5040개소, 모바일 4만5590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1인당 월 구매 한도 20만 원을 유지했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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