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신학기 대비 ‘오미크론 긴급대응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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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신학기 대비 ‘오미크론 긴급대응팀’ 가동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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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일선 학교를 지원하는 ‘오미크론 긴급대응팀’을 운영합니다.

오미크론 긴급대응팀은 전담 인력 8명으로 구성돼 자가진단키트 수급 관리, 이동형 PCR 검사, 학교 자체조사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5개 교육지원청에도 키트지원팀과 학교 자체조사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트지원팀은 자가검사키트 소분·배부·비축과 긴급지원 업무 등을 맡고, 학교 자체조사 지원팀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검사와 자체조사 등을 지원합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36학급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1명씩을 배치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급 학교에 보건실과 급식실 등 학교 소독 등에 필요한 전담 인력을 우선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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