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도시, 부산' 향해 부산시-기업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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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도시, 부산' 향해 부산시-기업들 ‘맞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23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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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기업이 ‘블록체인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부산시는 21일 NHN, 테슬라코리아, 미디움 등 15개사와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할 계획이 있는 미디움, 팡스카이, 펫닥 등 11개사와 NHN, 테슬라코리아 등 신규 투자기업 4개사를 합쳐 총 15개사가 이번 협약에 참여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 발굴, 디지털 콘텐츠 연구소 구축, 미래형 자동차 연구소,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과 투자에 나서고, 부산시는 행정을 지원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블록체인 산업이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고도화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부산이 동북아 최대 블록체인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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