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자문회 출범···이현욱 창립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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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자문회 출범···이현욱 창립회장 선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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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총재 장준용)가 2021~2022 총재자문회를 정식 출범하고, 초대 회장에 이현욱 부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총재자문회는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상임부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조직 구성과 사업계획·예산안이 원안 승인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장준용 총재, 박희채 전 국제지명이사, 전기도 지구 제1부총재, 이형모 지구 제2부총재, 류진수·배중효 전 총재, 신근영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구 임원, 총재자문회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해 이현욱 창립회장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취임식에서는 이현욱 창립회장의 안내로 총재단 입장과 개회선언이 진행됐고, 회장·상임부회장 추대패 전달, 장준용 총재의 자문회기 전달식, 전기도 제1부총재, 이형모 제2부총재, 이정주 총재고문회 회장, 김영일 지역·기획부총재회 회장, 조홍제 기획부총재, 양유성 지대·명예위원장회 회장 등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졌습니다.

장준용 총재는 지구 임원들과 회장들에게 지구가 생긴 이래 최고의 LCIF 기금을 모금한 데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INT 장준용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총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할 수 없어서 제대로 된 봉사를 못 했고 행사도 못 했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우리 지구 생긴 이래 최고의 LCIF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또 그리고 우리 지구 생긴 이래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지구 임원님들과 클럽 회장님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현욱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를 통해 부산지구의 사회적 위상과 가치를 드높이는 자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이현욱 / 2021~2022 총재자문회 회장]
“자문회원 여러분, 우리는 ‘We serve’ 봉사 이념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라이온입니다. 우리는 소속된 클럽을 이끌어가는 리더이면서 국제라이온스 355-A지구 발전에 주역이 되는 라이온들입니다. 선배 라이온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봉사하고 서로 존중하고 화합해 부산지구의 사회적 위상과 우리의 가치를 드높이는 자문회가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박희채 전 국제지명이사도 이 자리에 참석해 총재자문회 앞날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INT 박희채 / 전 국제지명이사]
“선장인 우리 이현욱 회장께서 배가 항구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길을 활짝 열어서 어느 해보다도 더 재미있고 신나는 그런 자문회가 되기를 부탁드리고,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우리 지구를 156명이 이끌어 가야 할 그런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이현욱 회장은 주변의 많은 이웃이 지쳐가고 있을 때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사람보다 모든 봉사를 내 일로 생각하고 참여해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고 회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는 156개 클럽이 구성돼 있고,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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