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준비금 지원···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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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준비금 지원···최대 50만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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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산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최대 50만 원의 취업준비금이 지원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부산 직업계고 내일 행복드림 바우처’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과 어학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예산 25억 원을 들여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36개교 학생 1만5000여 명에게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씩의 취업준비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합니다.

부산교육청은 다음달 3일 부산은행과 취업준비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 사업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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