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18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아르헨티나대사와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asio Kosma Sifaki) 주한파나마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중·남미 지역 도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두 대사는 올해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15개국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두 대사의 부산 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부산과 중·남미 도시 간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했습니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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