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열어…자발적 공공이익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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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열어…자발적 공공이익 활동 지원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2.13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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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자발적 공익활동을 돕기 위한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상시적 소통을 위해 경남도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입니다.

경남도는 시민사회가 모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유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와 공익활동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초대 센터장으로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종은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그동안 경남도는 공익활동 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행정적, 제도적 토대를 지속해서 마련했고, 작년부터 시민사회와 워킹 그룹을 꾸려 사회혁신을 논의했으며, 작년 3월에는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성숙한 시민사회의 힘이 있어야 민관협력도 원활해진다며 센터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경남도는 더 많은 도민이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민관거버넌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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