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 현장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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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 현장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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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17일)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대동과 하대동 일대에 추진 중인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은 상대동과 하대동 일대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악취와 벌레 서식, 좁은 보행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도로구조 개선, 친수시설, 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진주시는 2019년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1단계 사업에 착공해 샛강 내 오염된 퇴적토를 제거하고, 샛강 생태복원을 위한 용수 공급시설 용량 증설, 하상보호공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친수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 2단계 사업에 착공해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개선된 환경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악취와 벌레로 주민들이 기피하던 곳이 이번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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