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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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전략 추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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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6일 오후 시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대시민 브리핑을 열고 울산시는 일일 확진자 4000명이 발생되는 상황에 대비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전략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우선 첫 번째 전략으로 중증 이환과 치명률을 낮추는 치료중심 인프라 체계를 대폭 확충합니다.

둘째, 백신 접종률 향상과 위중증 환자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치료체계를 재정립합니다.

셋째, 검사자 수 폭증에 대응해 역학조사 방식을 단순화하고 신속항원검사를 확대합니다.

넷째, 재택치료자 대응을 위한 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상상황 시 사회 필수기능을 유지하도록 핵심 업무가 연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송철호 시장은 3차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치료제 투약이 확대되면 그토록 고대했던 우리의 일상은 성큼 다가오리라고 믿는다면서, 백신 미접종자의 노바백스 접종과 면역저하자의 4차 추가접종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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