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문화플랫폼 1926·진해문화원' 건립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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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문화플랫폼 1926·진해문화원' 건립 '첫 삽'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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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진해구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충무지구 도시재생을 위해 '진해문화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을 조성합니다.

창원시는 16일 허성무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우순기 진해문화원장, 한정훈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문화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 복합건립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는 사업비 200억 원가량을 투입해 주민들 주도로 운영할 수 있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플랫폼과 문화원을 한 건물 안에 짓습니다.

건물은 진해역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지하 1층에는 창작스튜디오와 소극장이, 1층에는 소극장과 전통무용풍물전시장이, 2층은 도서관, 주민자치카페, 향토자료실 등이 갖춰집니다.

3층에는 어린이 건축학교, 소강의실, 북카페가, 4층에는 창업 입주공간, 강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플랫폼의 경우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됩니다.

허성무 시장은 플랫폼과 문화원 건립을 통한 원도심 기능 회복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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