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천체투영관·융합교육체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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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 ‘천체투영관·융합교육체험센터’ 개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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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진성면에 있는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 국내 최고화질의 천체투영관과 융합교육체험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5일 열린 개관식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참석자들은 개관 기념식과 함께 별자리 체험, 메타버스를 통한 과학관 체험을 한 뒤 융합교육체험센터와 독도체험관, 야외 상징물을 둘러봤습니다.

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탐구에 대한 열정을 심어 줄 것이라며,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켜 천체 관측의 대중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개관한 천체투영관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국내 최고화질을 구현하는 6K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비롯해 6채널 디지털 레이저 프로젝터, 7.2채널 음향 시스템과 쌍방향 청중 응답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천체투영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화려하고 생생한 영상, 온몸으로 느껴지는 음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문을 연 융합교육체험센터는 융합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주도적 융합수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융합교육 아틀리에, 스튜디오와 3D 영상관 등을 갖췄습니다.

융합교육체험센터는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해 융합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센터로서 현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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