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동 일대 ‘복합공영주차타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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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파동 일대 ‘복합공영주차타워’ 들어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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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사파동에 총 242면 규모의 주차장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갖춘 복합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섭니다.

창원시는 11일 주차타워 건립부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에는 2층 3단 242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1~2층 일부에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각각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102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건립부지에는 창원법원·창원검찰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140면 규모의 임시 노외주차장이 있었지만, 주차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그동안 주차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복합공영주차타워가 사파동 일대 만성적인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중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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