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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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결집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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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가 11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BIFF) 일대에서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장기표 상임대표와 이은철 부산본부장을 비롯해 운동본부 회원들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장기표 상임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이라며, 검찰은 이 후보를 단 한 번도 소환 조사하지 않고 있어 이 나라의 법치와 공정, 상식이 모두 무너져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임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면서, 사상 최대의 불법 배임 특혜사건의 주범이 지금 대통령을 하겠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서명운동에 함께한 이은철 부산본부장은 대장동 특검 촉구 부산시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는 ‘대장동 버스’, ‘대장동 트럭’, ‘대장동 자전거’ 등을 이용해 전국 순회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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