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5억 9천만원 들여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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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5억 9천만원 들여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1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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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예산 25억 9200여만 원을 들여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19억 원을 들여 중학교에 한국어 학급 1학급을 증설해 총 16개교 17학급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한국어교실과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꿈 멘토링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호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동아리 운영,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학생들의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4개 초등학교에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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