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문화재청·산림청 찾아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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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문화재청·산림청 찾아 국비 지원 요청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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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문화·산림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8일 문화재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허 시장은 문화재청을 방문해 ▲가야유적발굴체험관 건립(69억3000만원)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75억원) ▲상동면 묵방리 백자가마터 긴급발굴조사(2억원) 등 3개 현안사업에 146억3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은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연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동시 오픈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고,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로 확인된 구산동 지석묘의 국가사적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산림청에는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200억원 증액)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100억원 증액) ▲국립 치유의 숲 조성(50억원) ▲그린뉴딜 네트워크 사업(50억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90억원) 등 5개 현안사업에 국비 490억원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허성곤 시장은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과 재정립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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