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올해 1016억 투입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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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1016억 투입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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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올해 1016억 원을 들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265억 5300만 원을 들여 노후된 33개 학교에 석면 제거 작업을 실시합니다. 오는 2024년까지 모든 학교 건물에서 석면을 제거하고 외부인 출입관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시와 협력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에도 나섭니다.

이와 더불어 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이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상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을 다음달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개관해 운영합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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