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세이커스,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 '창원시에디션 유니폼' 착용 홈경기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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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세이커스,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 '창원시에디션 유니폼' 착용 홈경기 치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2.07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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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창원LG세이커스가 '창원시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창원LG세이커스는 5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창원시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안양KGC와 홈경기를 진행했습니다.

LG세이커스는 창원특례시 승격을 기념해 이번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창원시의 특산물인 창원 단감색을 바탕으로 마창대교와 3·15국립묘지, 솔라타워, 충혼탑 등 창원시 주요 명소를 문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유니폼 명칭은 '창원시에디션 유니폼'으로 정해졌고, 이 유니폼은 홈경기와 매 시즌 1월 홈경기 때 착용될 계획입니다.
 
LG세이커스는 KBL 소속 10개 팀 중 프로농구 리그 출범 후 24년 넘게 팀명과 연고지가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유일한 프로농구단으로 창원시와는 상생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입니다.

구단 측은 창원시와 상생하는 의미에서 디자인 제작 등에 들어간 제반 비용을 자체 부담했습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LG세이커스의 선전을 기원한 시투에도 나섰습니다.
 
한편 인구 103만 명인 창원시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 시행일에 맞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일컫는 특례시로 출범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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