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늘(4일)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습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됩니다.
응시원서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현장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별관 원서접수처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접수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시험은 4월 9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해 별도고사장이 운영됩니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당리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화명중에 각각 설치됩니다.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남천중(제1고사장), 동양중(제2고사장), 남산중(제3고사장), 부곡여중(제4고사장), 부흥중(제5고사장)과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이 마련됩니다.
합격자는 5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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