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4층 호텔 화재…1명 연기흡입·20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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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4층 호텔 화재…1명 연기흡입·200여명 대피 소동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2.1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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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9시 19분경 부산 영도구 대교동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신고에 따라 소방본부는 현장으로 출동 했고, 불은 한 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날 화재로 호텔직원 A씨(29)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객실에 있던 투숙객 200여명이 바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호텔 2층 외벽과 천장 일부를 태워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2층 이벤트홀 외부 베란다 천장 고정작업 도중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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