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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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첫삽’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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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이전을 추진합니다.

창원시는 27일 의창구 중동 일대에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창원시는 현재 성산구 시 여성회관 창원관 4층에 있는 센터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급격히 늘어난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일자 센터 신축을 결정했습니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17억 원, 도비 5억 6000만 원, 시비 78억 원 등 총 101억 원 상당을 투입합니다.

센터는 15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어린이집이,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섭니다.

3층에는 세미나실과 대강당, 프로그램실이 조성되고,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스톱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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