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올해 목표 “특례·일상·분권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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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올해 목표 “특례·일상·분권도시로 도약”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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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창원의 대전환을 열기 위한 ‘2022년 목표설정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원시는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특례·일상·분권’을 키워드로 하는 3대 정책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목표 302건도 확정했습니다.

특례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로는 공공기관 특례시 이전 근거법 마련, 지역산업 진흥계획 수립 권한 확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일상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분기별 현안과 관련한 원포인트 민생안정 대책 수립과 재정점검 전담조직 구성, 비효율적 예산 절감에 나서기 위한 플러스재정 신호등 시스템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분권도시는 스마트한 미래도시기본계획 수립, 민주성지 창원의 품격 높이기 등을 통해 실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분기별 점검과 최종 실적 평가를 통해 목표 이행 여부를 관리하고, 부서별 업무목표의 경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과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부서별 목표를 시민과의 약속으로 남겨 창원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목표 완수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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