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강화 발표 '검사기관 10개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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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강화 발표 '검사기관 10개소 확대 운영'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2.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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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상황을 브리핑했습니다.

오늘(11일) 9시 기준으로 전국 확진자는 28명으로 경남도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10일 9시 기준으로 조사대상 의사 환자는 총 166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명, 능동감시자는 103명, 58명은 14일이 지나 최종 해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자가격리자 5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정부지침에 따라 후베이성 방문자 및 확진자 접촉자 등 의심 증상이 남아 있거나 역학 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로 현재 “강제 자가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들입니다.

경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강화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1개소에서 검사하던 것을 양산부산대병원과 민간 수탁 기관 등 10개소로 확대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에 대한 최적의 대응을 위해 기존 (진주)경상대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음압구급차를 진주시보건소로 재배치해 적정 환자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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