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진양호 독서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진주시는 진양호 근린공원의 오래된 카페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20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개관을 목표로 카페갤러리와 독서카페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건물 형태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진양호 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전시·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주변 사유지 보상의 조기 완료가 가능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리모델링 되는 진양호 문화공간은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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