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복합타운 조성···울산시, 남구 발전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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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 복합타운 조성···울산시, 남구 발전전략 발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1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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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주거·문화·금융 복합타운 조성과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등을 중심으로 남구 지역 발전을 지원합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8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남구 발전전략과 정책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 동구에 이어 마지막입니다.

울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 일대에 주거와 문화, 금융이 어우러진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태화강역을 수소복합허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할 옥동 군부대 일대에 공영개발을 추진해 공원과 공공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확장 등을 추진합니다.

옛 울주군청사는 올해 상반기 철거를 마무리한 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 공연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청소년지원센터, 보육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남구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시작이자 최중심 지역이라며, 남구가 울산 미래 60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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