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현장 간담회 열고 시민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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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현장 간담회 열고 시민소통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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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이 17일 북구 북울산역(박상진생가)과 강동리조트 조성 예정지 도로 민원현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원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박 의장과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의회사무처장, 북구 주민 등이 함께했고, 북울산역 이용객 불편사항 청취와 강동리조트 조성 현장 관련 교통 문제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존 호계역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현재 북울산역은 주차 등 편의시설 기반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데다 버스노선까지 전무한 수준이라, 차라리 먼 거리에 있는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실정이라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또 18일 기공식을 앞둔 강동리조트 조성 현장의 경우 현재도 주말이면 차량정체가 이어지는데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차량 등으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박 의장은 ▲북울산역 버스노선 증설 ▲신현교차로~옛 강동중학교 도로확장공사 추진 ▲북구와 광역전철 연계 강화 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북구가 울산의 관광, 교통의 대변혁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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