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부산 앞바다에서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에 있습니다.
부산해경은 9일 오후 8시46분쯤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40대 다이버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지금까지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감지해변 일대에 연안 구조정과 소방정, 해경 특공대, 팬더 515호 헬기 등을 투입해 A씨를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A씨가 감지해변에서 혼자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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