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영사단, 신년간담회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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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영사단, 신년간담회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의지 다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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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일 부산영사단과 외교 관련 주요 인사와 신년간담회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올해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는 새해를 맞아 부산시 소재 명예영사와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올해 시정 주요 현안 해결 등의 자문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명예영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영사단은 1991년 초대 부산시 국제관계 대사인 권병현 대사 부임 후 부산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미국, 일본 본무영사와 8개국 명예영사로 발족했습니다. 현재는 5개국 본무영사와 38개국 명예영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외교 관련 기관과 부산 외교 포럼을 발족하는 등 부산의 도시외교 확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 중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산영사단은 물론 외교 기관과 공동 유치 협력사업 발굴 등 부산을 드높일 수 있는 실리적이고 효율적인 도시외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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