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영산대서 새해 첫 ‘오픈캠퍼스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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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영산대서 새해 첫 ‘오픈캠퍼스 미팅’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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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5일 오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관광-마이스와 K-콘텐츠 등의 산업육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해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8번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마이스와 K-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이란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해 부구욱 영산대 총장,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투어지 김남진 대표, 전시컨벤션이벤트 대표기업인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 사회적기업 ㈜복지플랜 이현진 대표, 영산대 학생(신민화, 심혜린, 구본호, 김동현, 서승완) 등이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추진사항을 듣고, 지역 관광과 마이스 인재 육성, 마이스 생태계 조성, 관광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와 투자, 웹툰 분야 육성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영산대 호텔관광대학 내 마련된 해양레저 시뮬레이터, 항공안전실습실, 웹툰도서관 등을 찾아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는 영산대의 교육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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