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향토기업 ‘무학’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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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 향토기업 ‘무학’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0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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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 향토기업인 무학이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000만 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경남도와 무학은 4일 도청에서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구매식을 했습니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법인 단위로 구매해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로 직원 포상이나 명절 선물에 사용됩니다. 

지난해 50여 개의 법인이 10억 8000만 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상품권을 샀습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의 지역 상품권 대량 구매는 지역 기업과 도내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이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 다른 기업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직원 복지도 향상하고 도내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무학은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활동, 연탄 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선결제 캠페인에도 참여해 500만 원 이상을 선결제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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