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청년농업특별시’ 선포···“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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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청년농업특별시’ 선포···“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0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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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4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에 앞서,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창원시는 현재 농가 규모 면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력감소 위기와 함께 청년 농업인 유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청년농업특별시 선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이 살고 싶은 젊은 농업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청년농업인 전담부서 신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농업전문교육 위탁협약, 전문 농업인 육성 원스톱 지원, 농업예산 재구조화를 통한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 등 젊은이들이 창원시 농촌에 뿌리내리도록 확실한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창원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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