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2022년 새해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민생경제 회복 등 굵직한 부산시 핵심 정책현장을 찾았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3일) 오전 6시 30분, 충무동 새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후 시무식과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후에는 북항에서 배를 타고 나가 부산 앞바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조망하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로 지난해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삼우이머션을 방문해 스마트워크 등 디지털 경제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삼우이머션은 2016년 부산시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2021년에는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지역 우수기업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시민들께 일상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빨리 돌려 드릴 수 있도록 2022년에는 더욱더 세심하고 힘있게 시정을 챙겨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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