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도 시무식···'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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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도 시무식···'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다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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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늘(3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만들기'를 다짐했습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울·경 초광역협력과 서부경남 균형발전, 경남의 미래를 위한 혁신성장에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출범해 협력사업 육성과 광역대중교통망 확충,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서부경남도 부·울·경 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시무식에서는 호랑이띠 직원, 코로나19 상황실 근무자, 구내식당과 환경정비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임인년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전달하는 새해맞이 희망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국가와 경남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하병필 권한대행은 김하용 도의회 의장과 함께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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