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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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 열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1.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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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로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 새해 첫날 오전 9시 충렬사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은 202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의 소망을 담아 박 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청년,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타종자로 나서 총 33번 타종했습니다. 타종식은 유튜브 붓싼뉴스와 바다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박 시장은 새해 첫날 구청장·군수협의회장, 부산시 간부 등과 함께 충렬사, 중앙공원 충혼탑, 유엔기념공원을 차례로 찾아 신년 참배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께 고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부산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로 2021년은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부산시민들이 보여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새해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위대함이었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위대한 시민의 힘을 동력 삼아 코로나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 등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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