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한 13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해시는 사업대상지인 진영읍 도시재생뉴딜 지역에 총사업비 8억 원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진영읍 구도심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 공원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화재감시 시스템 ▲도시 in 스마트 팜 ▲인공지능 순환자원 재활용 회수로봇 등으로, 시는 도시재생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총 4종의 스마트기술을 진영읍 구도심 지역에 구축합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진영읍 도시재생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활력을 높여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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