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고위원회의 조정으로 추진된 울산 ‘동천제방겸용도로 정비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중구 반구동 강변이편한세상 아파트 앞에서 ‘동천제방겸용도로(우안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신문고위원회 조정안에 따라 울산시와 강변이편한세상 아파트 주민과의 합의로 시행됐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방음벽 기초 철거, 동천 보도 확장,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보강, 소공원 정비, 교통안전시설 변경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긴급 시 산책로를 통해 소방차 진입이 가능해졌고, 주변 정주환경과 어린이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추진한 모범적인 행정사례라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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