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원봉사자들의 숙원 ‘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건립된다!
상태바
창원 자원봉사자들의 숙원 ‘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건립된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27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숙원사업인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023년 창원 상남동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창원시는 24일 오전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기공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5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합니다. 센터에는 사무실과 다목적실, 회의실, 조리실, 세탁실 등이 들어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 진행은 물론, 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창원시는 창원시 새마을회관 3층 일부를 자원봉사센터로 이용했습니다. 이 탓에 사무 공간이 좁고 교육장 등 별도의 부대시설이 없어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항상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29만 창원시 자원봉사자에게 센터가 소통과 위로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