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22일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거제시의 이달 확진자 수는 228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강화된 거리두기 기간에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추가 백신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 함께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거제시의 60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44%가량인 2만3400여 명이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제시는 이달을 고령층의 집중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에서 접종센터까지 차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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